서울 지역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중에서 지난 7월 보합을 유지하던 김밥과 칼국수, 비빔밥 등 3개 메뉴 가격이 지난달 상승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김밥은 지난달 3천485원으로 전달에 비해 0.7% 올랐습니다.
칼국수는 같은 기간 9천308원으로 0.8%, 비빔밥도 1만962원으로 0.7% 각각 상승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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