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상반기 국내 시멘트 생산량과 출하량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멘트 생산량은 2천274만t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3% 줄었습니다.
출하량도 약 12% 감소한 2천284만t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재고는 약 16% 증가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시멘트 수요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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