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지나고 분양시장에 1천 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나옵니다.
오늘(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총 29곳, 3만4천30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특히 '청담 르엘'과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도 잇따라 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청담 르엘은 연휴 직후인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에 들어가며,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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