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5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금융그룹 최고경영자로는 진 회장이 처음이다.

금융산업위원회는 정부와 업계, 학계의 교류를 통한 금융산업 발전 모색을 위해 설립됐다.

진 회장이 증권과 회계법인, 보험 업계 등에서 위원장을 맡아온 만큼 금융산업위원회의 역할도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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