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32.3% 늘어난 5천628억원으로 편성됐다고 통계청이 오늘(9일) 밝혔습니다.
내년에 5년 주기의 국가 기본통계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가 예정돼 있어 예산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예산은 1천158억원, 농림어업총조사 예산은 564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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