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PMI 지표 부진, 경기 침체 우려 심화
엔비디아 9.5% 폭락, 반도체주 전반적 하락세 [바로가기]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상하며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4일 국내 증시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이 무너지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엔비디아 주가가 9.5% 폭락하며 반도체 종목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8% 하락한 2589.94에 개장한 후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오전 11시 30분 현재 2605.79(-2.2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96억 원, 3436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518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급락 원인은 복합적이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AI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고,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엔화 급등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6.4% 급락했으며, 이번에 또 9.5% 하락해 사상 최고가에서 20.3% 떨어졌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월가 예상치를 넘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떨어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주식 대거 처분하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이다.
AI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만으로는 주가 상승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엔비디아 칩 구매 감소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렇다면 다시 불거지는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AI 대장주 역할을 한 엔비디아의 주가 폭락으로 어려운 흐름을 보이는 국내 증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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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조기준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2로 예상치 47.5를 하회하며 다시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며 나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77.33포인트(3.26%) 내린 17,136.30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제조업 생산 데이터는 미국 경제 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고, 매도세를 주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준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 급락에 4일 국내 반도체주가 줄줄이 휘청이며 코스피 지수는 다시 2600선을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9.5% 급락했으며 브로드컴(-6.2%), AMD(-7.8%), 퀄컴(-6.9%)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8% 급락한 가운데 그 동안 미국 증시 랠리를 주도해온 AI 수혜주들의 주가 하락폭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은 4분기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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