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 한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의 가격이 일주일 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늘(4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성수품 20개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의 가격이 내렸고, 평균 소매 가격은 지난달 27일보다 0.2% 하락했습니다.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정부는 지난달 28일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t(톤) 공급하고 할인지원에 7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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