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3일) "기상이변, 국제유가 불안 등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는 2%대 초반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안정목표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서는 "배추, 무는 지난주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사과는 작년 추석뿐만 아니라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배도 이번주 햇배가 출하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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