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근로자들의 연간 소득이 2년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늘(2일)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평균 일당은 18만3천원, 연 소득은 3천59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연간 근무 일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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