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9일 인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월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재 육성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학생들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습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프로젝트 및 기술 역량이 매우 뛰어나며,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결과 그리고 문제 해결 역량과 열정에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며 "GM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최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 발표회에는 인천시에 위치한 10개 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해결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GM 임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GM의 주요 행동양식인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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