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가 지난 주(8월 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2천 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3만 건을 소폭 웃돈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1∼17일 주간 186만8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3천 건 늘었습니다.

이는 2021년 11월 21∼27일 주간(187만8천 건)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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