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달 체코 방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할 것으로 오늘(29일)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체코 방문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올해 들어 대통령 해외 순방에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동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체코 노소비체에 현대차현대모비스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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