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개인투자자들에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요령을 설명하는 'RISE ETF 연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건강한 연금투자의 시작, RISE 연금세미나'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립니다.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RISE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정원은 총 200명으로, 추첨을 통해 참석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자들에게 체계적인 연금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7월 ETF 브랜드를 'RISE'로 리뉴얼하며 개인투자자들의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근에는 ETF 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일본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저자인 '업라이즈 투자자문 연금투자연구소' 김성일 소장이 진행합니다.

'ETF 자산배분으로 연금 월세 500만 원 받기'를 주제로, ETF 연금 자산 배분 전략과 분배금을 활용한 제2의 월급 세팅법, 연금 관련 세금 이슈 등을 알려줍니다.

연금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서대리 TV'를 운영 중인 유튜버 서대리의 강연도 펼쳐집니다.

서대리는 '저축은 답답하지만 투자는 무서운 당신에게' 등 연금 관련 도서를 저술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선 은퇴 후 ETF를 활용한 캐시플로우 설계 및 연금에서 투자하기 좋은 ETF 선택 방법에 대해 실제 본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연금 시장에서 ETF 상품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연금 투자 이해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RISE ETF 홈페이지 및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이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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