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출생아 수가 8년여 만에 반등하며 합계출산율이 0.7명선을 지켰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6천838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2% 늘었습니다.
이는 2015년 4분기 이후 34개 분기만의 증가입니다.
다만 6월 출생아 수는 1만8천24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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