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이나 해피머니 상품권을 환불받지 못해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신청자가 1만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소비자원은 티메프에서 구매한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 피해자의 집단 분쟁조정 참여 신청을 이달 19일부터 전날까지 받은 결과 모두 1만2천97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가 1만551명, 티메프 상품권 구매자는 2천426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는 집단 분쟁조정 참여 인원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