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이 18조9천728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5.9% 증가한 규모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선도형 연구개발과 AI·디지털 혁신 강화에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예산 삭감 과정에서 연구비를 일괄 삭감해 논란이 됐던 개인 기초연구과제의 경우 삭감 이전 수준으로 원상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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