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큐텐그룹 계열사의 임금체불과 관련해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큐텐 계열사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인 서울강남지청과 서울남부지청에선 지난 19일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남지청은 체불 계열사 대표를 만나 청산을 지도하고 임금대장을 확보하는 등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9일 이직자 생활안정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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