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부회장 "그랑 콜레오스, 글로벌 라인업 시금석될 신차"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은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를 "그룹의 글로벌 차량 라인업 중 시금석이 될 만한 신제품"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부산 일대에서 그랑 콜레오스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차량 소개 행사도 그랑 콜레오스가 생산되는 부산 공장에서 진행됐습니다.

학 부회장은 "저 또한 신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함께 시승하며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를 제대로 경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도 그랑 콜레오스에 대해 "최고의 인포테인먼트와 최고의 NVH(소음·진동·불편감)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가장 큰 공간감을 자랑하며 가장 좋은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