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쳤지만, 지난 한 주간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18일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에 따르면 국내판 위험 수치는 9로 지난주의 78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판도 3에서 0으로 낮아졌다.


이번주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증시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일정이 예정돼 있다.

미국에서는 오는 21일(현지시간)에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고, 23일에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22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관련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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