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전달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가운데 광산품, 컴퓨터·전자 및 광학 기기 등이 오르며 전달 대비 0.4%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올라 수출과 수입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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