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내수가 부진하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KDI는 오늘(7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내수는 미약한 수준에 그치며 경기 개선을 제약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KDI의 내수 부진 진단은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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