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단계 판매원 10명 중 8명은 판매 실적에 따른 후원 수당을 전혀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공개한 '2023년도 다단계 판매 업자 주요 정보 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다단계 판매원 수는 총 720만 명으로 전년보다 2.1% 늘었습니다.
이중 지난해 단 한 번이라도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은 124만 명, 17.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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