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수요가 아파트로 옮겨가면서 초소형 아파트의 임대가가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의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40㎡ 이하 지수는 같은 기간 다른 면적대의 월세가격지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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