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 등 대기업 3사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월평균 휴대전화 요금이 알뜰폰 이용자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오늘(6일) 공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단말기 할부금과 콘텐츠·부가서비스 이용료 등을 포함한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 5천2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알뜰폰 이용자가 납부하는 월평균 요금은 2만252원으로 이동통신 3사 이용자가 내는 요금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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