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V Who Is?] 유혜미 저출생대응 수석…쌍둥이 자녀 둔 '워킹맘'

저출생 대응 수석비서관에 유혜미(47)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저출생 대응 수석비서관 자리는 이번에 만들어진 자리로 대통령실 안에 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유 수석은 쌍둥이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입니다.

유 수석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일하다가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조교수로 몸담았습니다.

2017년부터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거시경제, 통화정책, 부동산경제, 경제성장·발전, 노동시장 등이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남편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논문들을 공저하기도 했습니다.

유 수석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자녀를 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언론 기고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확대돼야 출산율이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1월부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유혜미 저출생 대응 수석비서관은?

▲ 서울(47) 출생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 미국 로체스터대 경제학 석·박사

▲ 한국은행 조사국 통화분석팀

▲ 국제통화기금(IMF) 인턴

▲ 미국 뉴욕주립대 버팔로캠퍼스 경제학과 조교수

▲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2024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포용금융으로 다가서기' 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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