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공석인 한국 기업금융(IB)부문 신임 대표로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사진)을 내정했다.

안 대표는 다음달 중순부터 골드만삭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 서울사무소는 22일 안 신임 대표가 IB부문을 비롯해 공동 한국대표, 공동 서울지점장을 맡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의 직급은 매니징디렉터(전무)다.

안 대표는 지난 6월 골드만삭스를 떠나 현대캐피탈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정형진 전 대표의 후임이다.


[전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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