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IB)·관리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민 신임 대표는 기업금융과 관리를, 기존 장원재 대표는 S&T(Sales & Trading)와 리테일을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장 대표는 2021년부터 S&T부문장을 맡으며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 메리츠금융지주 CRO 부사장 등을 거쳤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