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저금통with메가박스' 출시

카카오뱅크는 오늘(22일) 극장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저금통with메가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은 계좌 속 1천 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으로 오늘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저금통with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금통with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됩니다.

인당 3천 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천 원의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누적 3회 저금에 성공하면 탄산음료 라지(L) 사이즈 1천 원 할인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는데, 누적 저축금액이 5천 원을 넘으면 각각 1만 원(주중)·1만 1천 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합니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 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천 원·나쵸 2천 원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유용한 생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파트너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