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채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상추는 주산지인 충남 논산시, 전북 익산시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공급이 줄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2천107원으로 1주일 만에 56.3% 올랐습니다.
오이, 애호박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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