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를 5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오늘(22일)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0.1%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2월 이후 금리를 변동하지 않았는데,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깨고 오늘 인하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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