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가구당 순자산이 약 2%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오늘(18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억4천427만 원으로 추정됐으며, 전년 대비 1.6% 늘어났습니다.
가계·비영리단체의 전체 순자산은 1경2천조 원으로 전년보다 1.7% 불었습니다.
집값 하락에 따라 주택자산은 2.3% 감소했으며, 주가 반등에 힘입어 금융자산은 4.7% 늘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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