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폐업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비자발적 실직자'가 5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오늘(18일) 통계청 고용동향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비자발적 실직자는 123만7천 명이었습니다.
105만 명이었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년새 17% 늘었습니다.
15~29세 청년층 비자발적 실직자는 22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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