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영증권은 지난 4월부터 대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본사 사옥 앞 광장에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을 진행했습니다.

신영증권은 2018년 본사 사옥을 리모델링 하며 사옥 앞 300여평의 공간을 공유 광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유 광장에서는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농부의 시장', 마티네콘서트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에 진행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도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발생한 참여업체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8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광장 개방이 단순한 대관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되도록 영등포구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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