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석 달째 내수가 회복하는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내수 회복 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수 회복 조짐을 언급하기 시작한 건 지난 5월부터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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