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국 부동산 거래총량이 직전 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주택유형 부동산의 거래는 일제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는 전월보다 0.2% 감소했지만, 오피스텔과 아파트, 빌라, 주택 등 주택유형의 거래는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월 대비 14.2%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아파트와 빌라는 각각 4.5%, 6.5% 늘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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