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매시장에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상승하며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오늘(8일) 발표한 '6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86.7%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낙찰률은 39.7%로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