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부문 공급 물량부터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4일 세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공공주택 5만가구를 착공하고, 내년 착공 물량을 6만 가구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서울 전셋값이 59주 연속으로 올라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 불안의 전조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라며 "공급 확대에 집중해 시장 불안의 불씨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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