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서울 강남 3구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71대 1에 달하며 매년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총 5천871가구가 분양했고, 1순위 청약에 42만3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71.5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청약 신청자 수는 167만539명이었는데, 이중 강남 3구에 4분의 1이 몰렸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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