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한국PR협회 산하 한국PR전문가회(이하 KAPR)와 손잡고 ‘PR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PR 트렌드 세미나'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테크 스타트업 PR전문기업 ‘팀쿠키’의 임기태 CSO(최고 전략 책임자)가 스타트업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임기태 CSO는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을 거쳐 깨끗한나라 PR리드와 삼양그룹 브랜드매니저를 거쳐 팀쿠키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팀쿠키는 ‘혁신 기업의 훌륭한 소식들이 올바르게 잘 알려지도록 돕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PR 에이전시입니다.

CSO는 “애플도 차고에서 시작한 작은 스타트업이었고 혁신과 도전의 정신이 없었다면 우린 아직도 전화기와 노트북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할 수 있다”며 “어떤 기업이든 스타트업을 거치며 스타트업 성장의 열쇠는 스토리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약 25년 전 네이버의 전신인 네이버컴이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함께 보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과 사단법인 한국PR협회 산하 단체인 KAPR이 협업해 전개하는 PR 트렌드 세미나는 다음 달에도 마스턴투자운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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