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아이엠티, 서연이화, 제이시스메디칼, 에스티아이, 화신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번주 수요일(19일)까지 아이엠티를 27만7291주 순매수했다.

이는 아이엠티의 상장주식 수 대비 3.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아이엠티는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화신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화신을 101만5485주, 상장주식 수 대비 2.9%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9일까지 사피엔반도체를 22만320주, 상장주식 수 대비 2.8% 순매수했다.


청담글로벌도 48만2563주, 상장주식 수 대비 2.3% 순매수했다.

청담글로벌은 뷰티&라이프 제품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관투자자들은 심텍을 69만6378주, 상장주식 수 대비 2.2% 순매수했다.

심텍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에이엘티, HB솔루션, 아셈스, 제이앤티씨, 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이었다.


에이엘티는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에이엘티를 41만746주, 상장주식 수 대비 4.6% 순매수했다.


또 외국인들은 화승엔터프라이즈를 190만7686주, 상장주식 수 대비 3.1%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티앤엘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우 신한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티앤엘은 K뷰티 관심 증가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외국인들은 한화시스템을 451만2040주, 상장주식 수 대비 2.4% 순매수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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