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내 연립 주택 등을 공공 매입한 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이른바 '든든전세주택'이 입주자를 본격 모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보한 '든든전세주택' 물량 3,400호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든든전세주택에 당첨된 입주자들은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해서 국토부는 올해와 내년 각각 5천 호, 만 호 물량을 매입한다는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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