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극찬기업] '18일 방영'…기록물 관리 플랫폼|거울에 디자인을 더한 기술|건물의 안전과 수명

오는 18일 우수한 제품,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95회에서는 아키아카(구.알엠소프트), 미래지원, ㈜청암패널을 만나봤습니다.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플랫폼을 개발한 아키아카는 형태도 종류도 다양한 방대한 양의 기록물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록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관리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습니다.

모든 기록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관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고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적 요건을 준수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록물뿐만 아니라 비전자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기업은 보존 서고를 개발했습니다.

자동화 보존서고는 AI 기반 기록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로봇이 알아서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비전자 기록물의 보관부터 이관, 대출, 폐기 등 법정 업무에서 요구되는 모든 관리를 시스템화함으로써 기록관리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재난에 대비한 기록물 배치 구성 설정이 있어 안전한 보존이 가능합니다. 기록물을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지원은 매력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기술력을 더한 거울을 개발했습니다. 거울 뒤에 LED 조명이 부착돼 있으며, 다섯 가지 색깔의 조명 중 원하는 컬러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LED 조명을 자체 개발한 에어쿠션 안으로 넣어 습기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조명을 켜놓고 외출한 경우 시간이 25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돼 있으며, 자체 개발한 전자기판을 통해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거울뿐만 아니라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살균하는 UV-C가 내장돼 있는 욕실 수납장 개발했습니다.

또 안전기가 내장된 조명도 개발에 성공했으며, 조명의 컬러와 밝기도 조절해 인터리어에 상관없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습니다. 템퍼보드를 통해 종합 인테리어 자제 시공까지 가능하고 생활용품 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건설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건축용 패널을 생산 중인 (주)청암패널은 건축자재 전문회사로 화재 예방은 물론 건물 수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화재 위험을 낮춘 불연패널 생산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유리섬유로 만든 글라스울은 화재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은 언코일러 두 개를 장착해 생산 중인 품목 외에도 다음 공정을 미리 준비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글라스울 패널은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용도에 맞게 생산된 패널이 오염되지 않도록 랩으로 포장해 언제든지 제작과 납품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열성 시험, 차음성 시험 등 다양한 성능 시험을 통해 품질관리를 엄격하게 진행해 실제 시공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전은 물론 시공 편의까지 고려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패널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는 [극찬기업]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영되는 극찬기업의 모든 콘텐츠는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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