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마포 대장아파트 나온다…‘마포자이힐스테이트’ 463가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05-84번지 일원에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46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24가구, 59㎡B 24가구, 84㎡A 15가구, 84㎡B 18가구, 84㎡C 37가구, 84㎡D, 231가구, 84㎡E 10가구, 114㎡A 3가구, 114㎡B 1가구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마포구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마포구는 현재 총 13개의 재건축·재개발·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모두 완료될 경우 총 1만여 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서울특별시 사업체현황 통계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여의도가 위치한 영등포구의 사업체는 총 7만5470개로 강남(10만7804개) 다음으로 가장 많다.

서울시청과 광화문 등이 위치한 중구와 종로구에는 총 11만5738개의 사업체가 몰려 있다.

단지에서 여의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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