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중 46% 역전세…보증금 차액 평균 979만원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46%가 역전세 주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최근 2년간 동일 주소지와 면적의 전세 거래 약 9천600건을 분석한 결과, 46%가 전세 보증금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증금 차액은 평균 979만원으로, 지난 2022년 보다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방 관계자는 "비아파트의 역전세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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