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AI 디지털교과서,웅진씽크빅 패널 교사 대규모 모집

웅진씽크빅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앞서 초등 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공식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를 소개하며 특히 현재 2700여개 학교에서 사용성을 인정받은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해당 솔루션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초등 교사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등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또다른 학교 전용 AI 코스웨어의 소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AI 진단’, ‘개인별 맞춤 학습 기능’, ‘AI 학습 코칭’ 등 자사의 AI 기술 관련 정보도 게재돼 있다.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초등 교사 패널도 대규모로 모집한다.

패널 교사에게는 다양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실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언진 웅진씽크빅 AI 디지털교과서개발실장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로 활용하게 될 선생님들에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식 페이지를 열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과서 개발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친화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25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공교육 현장에 나선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풍부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 과목 교과서 개발에 우선 착수하며, 교사가 학교 수업을 원활히 이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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