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잿값, 인건비 등 공사비의 가파른 인상으로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새 27% 가까이 올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177만 원으로 전월보다 2.36%,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6.75% 올랐습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3천 원으로 전월보다 0.89% 상승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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