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그룹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입니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입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입니다.

해당 3개 항목 중 ▲1개 충족 시 연 1.9%p ▲2개 이상 충족 시 연 2.4%p를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 첫 신규 고객에게는 연 0.5%p 우대금리를 1년 동안 추가로 제공합니다.

'신한 슈퍼SOL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습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300만원까지입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4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 이용 고객에 대한 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 출시에 이어 전용 입출금 통장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슈퍼SOL'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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