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이사(출처 :연합뉴스)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LG전자 출신 서영재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 대표의 기용은 탄소 포집·저장·활용, 소형모듈원전,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 대표는 LG전자에서 홈뷰티기기, 식물 재배기 등 기존에 없었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으로 미래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서재영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부를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업을 마친 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 오디오, IT사업부와 비즈인큐베이션센터 등을 거쳤습니다.

2006년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 담당 실장을 거쳐 2011년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 상무를 역임했습니다.

이후 MC사업본부에서 IPD사업담당 상무,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상무)을 맡았습니다.

CSO부문 비즈 인큐베이션 센터장(전무)과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을 역임했습니다.

▲ 서영재 대표는?

- 1967년 출생

-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

- 미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 1991년 LG전자 입사

- 2006년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담당(실장)

- 2011년 HE사업본부 스마트사업담당(상무)

- 2016년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상무)

- 2019년 비즈인큐베이터센터장(전무)

- 2022년 BS사업본부 IT사업부장(전무)

- 2024년 DL이앤씨 대표이사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