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와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 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석 달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2월 대출 금리는 연 4.85%로, 1월보다 0.19%포인트 떨어져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계대출이 4.68%에서 4.49%로 0.19%포인트 낮아진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0.03%포인트, 일반 신용대출이 0.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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