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까지 과일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과일 관세인하물량 2만 톤이 추가로 배정됩니다.
또 국제유가 상승분을 웃도는 '기름값 꼼수인상'이 없도록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범정부 석유시장점검단'을 한시 가동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현안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대 물가가 조기에 안착해 국민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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